직장인 하루 2시간 공부법, 의지 대신 퇴근길 동선을 먼저 정하기
직장인 하루 2시간 공부법은 2시간을 한 번에 내지 않고 ‘자투리 1시간 + 퇴근 후 고정 1시간’으로 나누는 방식입니다. 퇴근 후 1시간은 집에 들르지 않고 카페나 도서관에서 바로 시작하도록 동선을 미리 정해 둡니다. 야근한 날은 10분만 해도 그날은 한 것으로 칩니다.

직장인이 공부를 하기 힘든 이유 4가지
공부가 안 되는 날이 이어지면 의지를 탓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루 동선을 따라가 보면 끊기는 자리가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1. 회사 문을 나서는 순간
퇴근하면서 “오늘은 어디서 공부하지”를 그때 정하면 이미 늦습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고르는 일 자체가 부담이라, 집이 제일 쉬운 답이 됩니다.
- 퇴근길에 내릴 정류장이나 역 근처 카페를 하나 정해 둡니다.
- 앞으로 한 주 동안은 같은 곳으로 갑니다.
- 장소를 고르는 일이 사라지면 출발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저희 집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고 거기에 조그만한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그 곳이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퇴근시간에는 대체로 한가한 편이라 자리잡기 수월합니다. 그래서 퇴근후 1~2시간 정도 책을 가지고 들르고 있습니다.
꼭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못 다읽은 책을 가지고 가도 됩니다.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2. 현관문을 여는 순간
집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책상에 앉겠다는 계획은 문턱에서 자주 무너집니다. 집은 쉬는 곳으로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침대와 TV가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 퇴근 후 1시간은 집에 가기 전에 끝낸다고 생각합니다.
- 스마트폰은 스크린타임 제한 앱을 쓰거나 가방 깊숙이 넣어 둡니다.
- 카페가 어렵다면 도서관이나 공유오피스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3. 야근이 걸린 날
야근한 날 2시간을 채우려다 못 채우면 그다음 날까지 흐름이 끊깁니다. 이런 날을 위해 기준선을 따로 둡니다.
- 최소 목표는 10~15분 복습으로 잡습니다.
- 이 정도만 해도 그날은 성공으로 기록합니다.
- 못 채운 시간은 주말에 조금 나눠 보충합니다.
4. 주말
주말에 10시간을 몰아서 하면 된다는 계획도 흔히 세우지만, 주말에 몰아서 공부하기보다는 평일에도 짧게 복습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편이 좋습니다. 주말을 통째로 쓰면 월요일이 더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 주 5일 실행을 기본으로 합니다.
- 주말은 평일에 못 한 분량을 1~2시간 보충하는 용도로만 씁니다.
- 평일에 목표를 채운 주에는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줍니다.

직장인 하루 2시간 공부법: 하루 2시간 시간표 2가지
| 구분 | 모델 A (출퇴근 활용형) | 모델 B (아침형) |
|---|---|---|
| 출근 전·출근길 | 40분: 암기, 인강 청취, 개념 정리 | 1시간: 기상 직후 가장 어려운 파트 |
| 점심시간 | 20분: 문제 풀이 또는 단어 암기 | 없음 |
| 퇴근 후 | 1시간: 카페·서재에서 문제 풀이 | 1시간: 복습, 가벼운 문제 풀이 |
모델 A는 이동시간이 긴 사람에게 맞습니다. 모델 B는 아침에 집중이 잘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출근 전에 어려운 내용을 먼저 공부하고, 퇴근 후에는 복습이나 가벼운 문제 풀이로 하루 공부를 마무리합니다. 운전으로 출퇴근한다면 모델 A의 이동시간 부분은 오디오북이나 강의 청취로 바꿔서 씁니다.

시간대마다 공부 종류를 다르게 해보기
| 시간대 | 어울리는 공부 | 이유 |
|---|---|---|
| 출퇴근길 | 퀴즈, 단어 암기, 강의 청취 | 앉아서 깊이 생각하기 어려운 환경 |
| 점심시간 | 문제 몇 개 풀이 | 20분 안에 끝나는 분량 |
| 퇴근 후 고정 1시간 | 실기, 문제 풀이, 이해가 필요한 파트 | 책상과 조용한 자리가 있는 시간 |
피곤한 저녁에는 어려운 이론을 붙잡기보다 문제 풀이나 강의 듣기로 시작하는 편이 진입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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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퇴근만 하면 너무 피곤해서 책이 안 읽히면 어떻게 하나요?
퇴근 후 15~20분 정도 짧게 쉬고 나서 공부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쉬는 시간은 집이 아니라 카페나 이동 중에 가지는 쪽이 이어가기 좋습니다. 시작은 강의 듣기나 쉬운 문제 풀이로 낮춥니다. 맞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야근이 잦으면 2시간 확보가 불가능한가요?
야근한 날은 10~15분 복습으로 루틴만 유지하고, 부족한 시간은 주말에 나눠 보충합니다. 근무 형태에 따라 2시간을 못 채우는 주도 있는데, 그 주는 기준을 낮춰도 됩니다.
출퇴근 시간에 집중이 안 되면 무엇을 하나요?
머리를 덜 쓰는 분량으로 채웁니다. 퀴즈 풀기, 단어 암기, 팟캐스트·강의 청취가 여기에 맞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한 가지만
오늘 퇴근길에 내리는 정류장 근처에 카페가 있는지 지도에서 찾아보세요. 공부 계획은 그다음에 세워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