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대학별 전형 일정은 원서접수가 끝난 뒤부터 12월 말 충원 마감까지 이어집니다. 2027학년도 기준으로 대학들이 서류평가, 면접, 논술을 진행하는 전형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고, 수능은 11월 19일입니다. 시험 날짜와 발표 날짜가 겹치는 시기라, 지원한 대학별로 달력에 한 번 옮겨 적어 두면 덜 헷갈립니다.
수시 이후 주요 날짜
| 구분 | 날짜 |
|---|---|
| 수시 원서접수 | 9월 7일~11일 (마감) |
| 대학별 전형 기간 | 9월 12일(토)~12월 17일(목) |
| 수능 | 11월 19일(목) |
| 수능 성적 통지 | 12월 11일(금) |
| 수시 합격자 발표 | 12월 18일(금)까지 (대학별로 다름) |
| 수시 합격자 등록 | 12월 21일(월)~23일(수) |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 12월 24일(목)~29일(화) 18시까지 |
|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 12월 30일(수) 22시 |
대학마다 면접과 논술 날짜는 다르니, 정확한 일정은 지원한 대학 입학처 공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능 전에 보는 시험, 수능 후에 보는 시험
같은 대학이라도 전형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논술이 수능 전에 있기도 하고 후에 있기도 합니다. 모집요강에서 대학별고사 날짜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전형마다 따로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능이 끝난 뒤 첫 두 번의 주말, 11월 21~22일과 28~29일에 논술이나 면접을 잡은 대학이 꽤 있습니다. 수능 직후라 아이 컨디션도 같이 봐야 합니다.
시험이 같은 날 겹칠 때
한 날짜에 두 곳 이상 시험이 있으면 입실 시간부터 맞춰 봅니다. 오전 시험이 끝나는 시각과 오후 시험 입실 시각 사이에 이동 시간이 충분한지, 두 학교가 서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시험 당일에 처음 계산하기보다 미리 지도 앱으로 소요 시간을 한 번 재 보는 쪽이 낫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언제 확인되나
수능 최저가 걸린 전형은 12월 11일 성적 통지 이후에 충족 여부가 가려지고, 합격 여부는 12월 18일까지의 합격자 발표로 확인됩니다. 면접이나 논술을 잘 봤어도 최저를 못 맞추면 불합격 처리되는 구조라, 수능 가채점 결과와 지원 대학의 최저 기준을 나란히 놓고 보게 됩니다.
가채점이 잘 나왔다면 수능 후 시험은
수시에 합격하면(충원 합격 포함)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나 추가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채점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경우에는 수능 이후에 잡힌 면접이나 논술을 볼지 말지를 따져 보는 가정이 많습니다. 정시 지원 가능성을 열어 둘지, 수시 합격 가능성을 그대로 살릴지는 담임교사와 상담해서 정하시길 권합니다.
합격 후 등록과 충원
최초 합격자 등록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입니다. 등록하지 않은 인원만큼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충원 합격자를 발표하고, 충원 합격자의 등록은 12월 30일 22시에 마감됩니다. 예비번호를 받았다면 각 대학 홈페이지의 충원 공지를 자주 확인해야 하고, 공지 시각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여러 대학에 붙었더라도 등록은 한 곳에만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등록한 상태에서 다른 대학 충원 합격 통보를 받았다면, 기존 대학의 등록 포기 절차를 먼저 밟은 뒤 새 대학에 등록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구체적인 절차와 마감 시각은 대학 안내문에 따로 적혀 있으니 한 번 더 읽어 두시기 바랍니다.
12월 말에는 충원 번호가 하루에도 몇 번씩 움직입니다. 예비번호를 받은 가정이라면 그 주에는 휴대폰 알림을 자주 들여다보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