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진짜 맛집이에요?”
맛집 블로거로 활동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맛집 블로거가 개인적으로 절대 안 가는 식당 유형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광고 여부를 떠나, 콘텐츠 가치·신뢰·재방문 가능성을 기준으로 보면
처음부터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유튜브에서 모 연예인이 갔던 맛집이나, 블로그에서 맛집 검색 했을 때 ‘추천’ 이라고 적혀있어 가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맛있지 않은 ‘이거 광고 아냐?’ 라고 의심될 정도로의 음식점이 많아 짜증 났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요.
맛집 블로거의 실제 기준은 어떤 것인지,
“왜 이 식당은 안 가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보려 합니다.

맛집 블로거 식당을 고르는 기본 원칙
맛보다 먼저 보는 건 ‘콘텐츠 가치’
맛집 블로거에게 식당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콘텐츠의 재료입니다.
- 사진이 안 나오는 구조
- 스토리가 없는 메뉴
- 차별점 없는 콘셉트
이런 식당은 애초에 방문 대상이 아닙니다.
한 번의 방문이 신뢰도를 결정한다
맛집 블로거 식당 선택은
조회수보다 신뢰 유지가 우선입니다.
한 번 잘못 소개하면 구독자 이탈로 바로 이어집니다.

맛집 블로거가 절대 안 가는 식당 유형 7가지
1️⃣ 리뷰 조작 흔적이 명확한 식당
별점은 높은데 내용이 비슷한 경우
- “진짜 맛있어요”
- “사장님 친절”
- “또 올게요”
이런 복붙 리뷰만 가득한 식당은
맛집 블로거 식당 후보에서 즉시 제외됩니다.
리뷰 대비 실제 방문 후기 괴리
블로거들은 지도 리뷰 + SNS 반응 + 최근 후기를 함께 봅니다.
하나라도 이상하면 방문하지 않습니다.
2️⃣ 위생 상태가 사진만 봐도 불안한 식당
테이블·바닥·식기 관리 미흡
맛집 블로거는 맛 이전에 위생을 봅니다.
- 끈적이는 테이블
- 얼룩진 메뉴판
- 물컵 상태 불량
이런 식당은 아무리 맛있어도 소개하지 않습니다.
3️⃣ 사장님의 태도가 콘텐츠를 망치는 식당
촬영에 과도하게 예민한 경우
“사진 찍지 마세요.”
“영상은 안 됩니다.”
물론 권리는 존중하지만,
처음부터 공격적인 태도라면 맛집 블로거 식당으로는 부적합합니다.
리뷰 통제하려는 식당
- “좋은 말만 써주세요”
- “이 부분은 빼주세요”
👉 신뢰를 해치는 순간, 재방문은 없습니다.

4️⃣ 콘셉트 없이 유행만 따라 하는 식당
메뉴판이 너무 많은 경우
- 한식 + 양식 + 중식 혼합
- 대표 메뉴가 없는 구조
이런 식당은 브랜드 스토리가 약합니다.
유행 음식만 급조한 느낌
탕후루, 마라, 흑백요리사 스타일 등
유행만 쫓는 식당은 수명이 짧습니다.
블로거는 장기 신뢰를 봅니다.
5️⃣ 가격 대비 경험 가치가 낮은 식당
비싼데 설명이 없는 경우
비싸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왜 비싼지 설명이 없는 식당은 문제입니다.
- 재료 설명 없음
- 조리 방식 차별성 없음
- 서비스 불친절
👉 콘텐츠로 풀어낼 요소가 없습니다.
6️⃣ 블로거를 손님으로 보지 않는 식당
광고만 노골적으로 요구
- “포스팅 언제 올라가요?”
- “조회수 얼마나 나오죠?”
맛집 블로거는
광고판이 아니라 방문객으로 존중받고 싶어 합니다.
대가성 요구가 먼저인 경우
콘텐츠 전에 조건부터 말하는 식당은
블로거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됩니다.
7️⃣ 재방문 의사가 0%인 식당
한 번 먹고 끝인 맛
처음엔 자극적이지만
다시 생각나지 않는 맛.
동행에게 추천하기 어려운 곳
“여기 가자”고 말하기 애매한 식당은
콘텐츠로도 힘이 없습니다.
반대로 맛집 블로거가 선호하는 식당 특징
이야기할 거리가 있는 식당
- 창업 스토리
- 메뉴 개발 배경
- 지역 특색
사진·영상이 잘 나오는 구조
- 자연광
- 정돈된 플레이팅
- 오픈 키친
솔직한 리뷰를 존중하는 태도
이게 진짜 장기적으로 잘 되는 식당입니다.
맛집 블로거 식당 선택의 핵심 정리
블로거는 ‘맛만’ 보지 않는다
맛은 기본이고
위생, 태도, 스토리, 재방문 가치까지 봅니다.
소개되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유명 블로거가 안 가는 식당은
대부분 콘텐츠로 남기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Q 1. 맛집 블로거가 말하는 ‘절대 안 가는 식당’은 진짜 맛이 없는 곳인가요?
꼭 맛이 없는 곳만 의미하진 않습니다. 위생, 서비스 태도, 가격 대비 구성, 재방문 가치처럼 전반적인 경험이 기준에 못 미치는 식당을 말합니다.
Q 2. 손님이 많은데도 블로거가 피하는 식당이 있나요?
있습니다. 줄만 길고 회전률로만 운영되거나, SNS 노출용 플레이팅에만 집중한 식당은 실제 만족도가 낮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3. 일반 손님도 이 기준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까요?
네. 블로거 기준은 다소 까다롭지만, 실패 확률을 줄이는 체크리스트로 활용하면 처음 가는 식당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맛집 블로거 식당 중에서 선택 기준은 생각보다 냉정합니다.
한 편의 콘텐츠는
블로거의 신뢰와 채널 생존이 걸린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통해
“왜 어떤 식당은 소개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셨다면,
당신은 이미 맛집 콘텐츠를 보는 눈이 한 단계 올라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