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로 세계를 흔든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모가, 청약 일정, 기업가치, 투자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주요 사업 및 기업공개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더핑크퐁컴퍼니, ‘아기상어’ 그 이상을 노린다
“Baby Shark~🎵” 한 소절만 들어도 전 세계 부모들이 떠올리는 그 멜로디!
바로 그 주인공, 더핑크퐁컴퍼니가 드디어 코스닥 시장에 입성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IPO는 단순히 캐릭터 회사의 상장을 넘어, 글로벌 IP 기업으로 도약하는 시험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회사 개요 – ‘핑크퐁’에서 글로벌 IP로
더핑크퐁컴퍼니는 단순한 키즈 콘텐츠 기업이 아닙니다.
2D·3D 캐릭터 IP 개발, 콘텐츠 제작, 라이선스, 게임, 머천다이징까지 아우르는 종합 IP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죠.
- 대표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 주요 사업: 콘텐츠 제작, 글로벌 유통, 캐릭터 라이선스, 게임 개발
- 신성장 포인트: AI 콘텐츠, 3D 스튜디오 인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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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 핵심 요약
공모가 밴드: 32,000원 ~ 38,000원
일반청약일: 11월 6일~7일
상장 예정일: 11월 중순 (확정일 추후 공시)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총 200만 주 공모 중, 일반청약자는 약 25~30% 물량을 배정받을 예정입니다.
균등배정 기준 최소 청약금은 약 **19만 원(38,000원 × 10주 × 50%)**입니다.

📈 실적 & 성장 포인트
더핑크퐁컴퍼니는 2024년 기준
**매출 974억 원(+11%), 영업이익 188억 원(+371%)**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아기상어 효과’가 아니라,
OTT 계약·글로벌 라이선스·머천다이징 다각화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결과입니다.
이제 이 기업은 “노래 한 곡짜리 회사”가 아닌, 글로벌 캐릭터 IP 비즈니스의 강자로 진화 중입니다.
📊 투자 포인트 3가지
- 밸류 부담 완화
초기 1조 원에서 절반으로 조정된 기업가치는 오히려 매력 요인으로 평가받습니다. - 콘텐츠 다변화
OTT, 게임, 인형, 완구 등으로 확장해 수익원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 글로벌 확장성
북미·유럽·동남아에서 IP 협업을 늘리고 있으며, AI 콘텐츠와 3D 애니메이션 R&D도 강화 중입니다.
💡 공모주 청약 방법
1️⃣ 미래에셋 또는 삼성증권 계좌 개설
2️⃣ MTS/HTS 앱 접속 → [공모주 청약] 메뉴 선택
3️⃣ “더핑크퐁컴퍼니” 검색 후 청약 신청
4️⃣ 공모가 기준 증거금 납입 (1주당 약 19,000원)
균등배정은 일부 물량만 진행되며, 경쟁률에 따라 실배정 수량은 달라집니다.
🎯 결론 – “아기상어(Baby Shark)”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더핑크퐁컴퍼니의 상장은 단순한 투자 이벤트를 넘어
한국 키즈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IPO입니다.
낮아진 몸값이 투자 기회가 될까요, 아니면 시장 리스크의 반영일까요?
아이들의 노래로 시작된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이제 곧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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